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5 APEC 정상회의에 대비, 국제적인 행사가 재난 없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29일부터 5일간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정상회의장 건립현장, BEXCO 등 공연시설, 주요 숙박시설, 위험물 취급소 등 20여 개소를 선정, 재난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하여 표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PEC은 21개국 정상이 참가하게 되는 세계최대의 경제협력체 행사로서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어느 때보다도 재난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이번 점검에서는 그동안 부산시 등 지자체에서 자체 추진해온 재난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여부, 지난 상반기에 1차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던 재난취약시설(1,549개소)의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한 현지 확인점검은 물론, 행사장 주변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토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각종 시설의 안전관리상태 등 재난위험요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소방방재청 및 부산시(자치구 포함) 공무원, 관계기관, 안전관리 자문단, 시민안전봉사자 등 각 분야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특별기동팀(22개팀 230명)을 편성, 그동안 총 1,732개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53개소의 위험요인을 지적, 안전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적기에 조치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한편, 시설관리주체와 일반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시민안전봉사자 등 민간단체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종료시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국민 홍보와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방재청에서는 APEC 정상회의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자와 이용객 등, 모두가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등의 재난예방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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