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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09:21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패키징과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주로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관련 회사로써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 05년 하반기부터는 메모리 패키징 부문 신규제품 라인업과 메모리카드 사업의 본격화라는 측면에서 변화 가능성이 높아서 중장기적인 관심종목으로 둘 만하다.

반도체 패키징과 플래시메모리카드 생산업체로 04년 기준 삼성전자로의 매출비중이 72%이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STS 반도체가 최대거래처인 삼성전자의 친족그룹인 보광그룹 계열회사라는 점은 영위사업의 안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사항이다. 부문별 상반기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메모리 패키징 48.4%, 비메모리패키징 33.8%, 메모리카드 16.3%이다. 저부가가치 비메모리 패키징은 중국법인으로 이전중으로 매출액이 감소추세이고, 메모리 패키징 부문이 04년부터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카드 사업은 삼성전자 OEM 사업 형태로 진행중인데, 외형 확대가 손쉬운 품목이기 때문에 본격화될 경우 회사의 외형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TS 반도체는 삼성전자 메모리 패키징 외주 시장에서 약 10% 정도의 미미한 M/S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관계를 고려시 이 부문 M/S는 STS의 패키징 노하우가 쌓임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특히 05년 하반기부터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DDR2, MCP 등의 신규 패키징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카드 사업도 05년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는데, 플래시 메모리 부족으로 본격화되지 못했던 삼성전자 메모리 카드 사업이 14라인 신규 가동을 계기로 활기를 뛰면서 외주생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TS 반도체는 현재 메모리 카드 분야에서 삼성전자 sole vendor 이다. 회사측은 3분기 매출액을 2분기 대비 55.5% 증가한 420억원, 영업마진율을 3%pt 개선된 4~5%로 목표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더욱 개선되어 매출액과 마진율이 각각 550억원, 6~7%에 이를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7월 매출액은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였고 하반기 목표실적 달성 여부의 변동 factor는 메모리카드 사업의 본격화 여부라고 판단된다.

하반기부터의 실적 개선 정도는 메모리카드 사업부의 개선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인데, 현재로서는 규모와 시기면에서 실적 예측 가시성이 매우 낮다.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주가는 현 상태에서 제시하지 않으나, 메모리 패키징 부분의 꾸준한 성장과 메모리카드 사업부의 변화 가능성을 감안할 때 시장 대비 outperform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중장기적인 관심종목으로서 4분기 초 즈음하여 저점 매수 전략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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