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행정 월드컵, ‘2014 UN공공행정포럼’ 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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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6-12 13:11
서울--(뉴스와이어)--공공행정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공공행정 월드컵’, ‘2014 UN 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이 2014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국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정부가 2005년에 주최한 정부혁신세계포럼과 거의 동일한 주제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전세계에 행정혁신 선두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4 UN 공공행정포럼은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Innovating Governa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Well-being of the People)’을 주제로 각국의 장차관 5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마하티르(Mahathir Mohamad) 전총리와 나미비아 해이지(Hage Geingnob) 총리 등 3명이 기조연설을 하고, 전체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120명 이상의 세계적인 석학 및 주요 연사가 참여하여 행정혁신에 관한 각국의 동향과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한편, 국내 연수중인 개도국 공무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사이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6.26.(목)에는 4개 부문에서 UN의 엄정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된 14개국 19개 기관에 대한 공공행정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도 ‘정보화시대의 범정부적 접근방식’부문에서 보건복지정보개발원(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1등상을, ‘시민의 정책결정 참여촉진’ 부문에서 창원시(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가 2등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가 우리나라의 행정혁신 등 선진행정을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수상기관, 정부관, 기업관 등으로 나누어 전시회도 개최한다.

6.23.(월)에는 환영만찬과 함께 문화공연, 6.25.(수)에는 스터디투어 및 문화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안행부는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선진행정 및 민간기업의 해외수출을 촉진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윤순구 UN 공공행정포럼 준비기획단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 및 홍보를 통해 전자정부 등 우리나라의 선진행정 및 민간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 국가의 경쟁력 및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임은 물론 이를 토대로 민간기업의 수출에도 기여하는 대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2014년 4월부터 제2대 장관인 강병규 장관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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