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공모전’ 개최
공모전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숲을 둘러싼 자원 활용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타분야(보건·복지, 문화관광, 예술, 요식업 등)와 산림자원 결합 ▲ 기존의 전통임업, 조경업 등의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개선 ▲임산물, 묘목, 폐목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발굴한 아이디어로 한정한다.
참여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법인, 단체, 주민공동체 또는 숲을 테마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농산촌마을, 도시공동체 등이다.
공모전과 지역설명회(6월 중 예정)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이진규 연구원, 02-453-3735) 또는 블로그(http://sefores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분야의 사회적 경제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청이 2012년부터 지정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숲가꾸기, 목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기업이 지정됐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산림서비스가 제공되고, 참여자에게는 창업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개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충북대 산림과학부 교수 출신인 신원섭 청장이 2013년부터 산림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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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정책과
제은혜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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