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각종 요리 시식과 함께 멋진 묘기도 감상하면서 첨단 박람회를 즐기세요”

2005 국제축산박람회(KISTOCK: Korea International Livestock Expo 2005, 대회장 최영열)가 KOTRA 대전무역전시관(KOTREX)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개최된다.

대한양돈협회를 비롯한 5개 축산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농림부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우수 축산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축산업 관련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국내 농축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무엇보다 최첨단 로봇 착유기, 소모성 질병 퇴치를 위한 인큐베이터, 냄새 먹는 초대형 배기팬 등 친환경 축산을 위한 각종 첨단 제품들이 전시돼 첨단 테크놀로지의 최근 트렌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각종 세미나도 마련돼 있어 업계의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우선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84두 내외의 종돈(種豚)과 12두의 젖소가 행사장에 전시되고, 120두 내외의 송아지 경매도 열린다. 또한 평소 보기 힘들었던 재래 닭 및 특수가금 20여 쌍이 전시되며 애완견 및 명견 전시와 도그쇼(dog show)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친숙한 축산물인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이 외에도 오리고기에서 사슴고기에 이르는 다양한 축산물을 이용한 요리와 우유 관련 식품 시식회가 준비되어 박람회를 찾는 사람들은 풍성한 먹거리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국제축산박람회는 15개국(미국, 일본, 중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 호주,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이집트, 러시아 등) 23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방한이 확정된 120개사 163명의 외국 바이어들을 포함해 약 10만 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면모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일반 참관객들을 위해서도 각종 시식행사와 전시행사 이외에도 축산물 홍보관 운영, 무료 포토존 운영 및 대학생 포스터 경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의 참관을 유도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국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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