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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코스피 034020
2005-08-29 09:35
창원--(뉴스와이어)--두산중공업(사장 金大中)은 중국 최대의 발전설비 회사인 하얼빈전력집단(HPEC)과 중국내의 신규 원전시장에서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산중공업은 29일 서울사무소에서 김대중 사장과 껑 레이(Geng Lei) 하얼빈전력집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중장기 중국 신규원전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서의 양사간 공동협력 분야는 현재 중국에서 건설되고 있는 650MW(메가와트) 및 1000MW급 복제 원전 건설사업과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중국형 원자로인 CNP1000 사업이다.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총 50조원 규모인 1000MW급 31기의 원전을 건설할 예정으로 향후 최대의 신규원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간 30∼40GW(기가와트) 규모의 발전설비를 발주하고 있는 중국은 석탄화력 발전비중은 줄이고 반대로 원자력 발전 비중을 2020년까지 지금보다 4배로 늘릴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HPEC와 함께 세계 최대 원전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 원전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부터 HPEC사와 협력해 삼협댐 수력설비 등 1억 달러 상당의 발전 설비를 수주했으며, HPEC사에 입찰서 작성교육 등 기술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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