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커미디어, ‘비엔나-서울 스타트업 경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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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미디어
2014-06-12 16:26
서울--(뉴스와이어)--사용자 기반 동영상 제작 플랫폼 ‘쉐이커’를 개발한 (주)쉐이커미디어가 ‘비엔나-서울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해당 대회의 공동 우승자는 자동 무료통화앱 ‘브릿지콜’을 개발한 플레이몹스이다.

이번 경쟁 프레젠테이션은 5월부터 치러진 예선에서 선발된 ‘쉐이커미디어’와 ‘플레이몹스’, 온라인 데이팅 앱이자 비론치 2014 스타트업 배틀의 우승자인 ‘친친’, 온라인 커스텀 보석숍 ‘쥬얼라이즈’, 특허번역 서비스 ‘페이턴트 K.O.’ 총 5팀이 참가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시(市)와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발, 비엔나 비즈니스 에이전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등의 후원으로 11일 서울 강남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 해당 행사의 두 우승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시(市)의 초청으로 유럽 최대 창업 경진대회인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주)쉐이커미디어는 웹사이트 내에서의 간단한 드레그앤드롭(Drag-and-drop)만으로 개인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쉐이커(www.shakr.com)를 제공하고 있다. 쉐이커는 적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 및 중소기업의 영상 광고 진입 문턱을 낮춘 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를 맡았던 (주)쉐이커미디어의 에릭 코넬리어스(Erik Cornelius) 마케팅 VP는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유럽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기술과 비즈니스 플랜이 오스트리아의 주요인사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엔나 현지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쉐이커와의 협업을 원하는 광고 플랫폼을 만날 수 있다는 데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10월 비엔나에서의 행사 전에 유저들이 사용 중인 플랫폼 내에서 쉐이커 서비스로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비엔나시는 현재 5,700여개의 IT업체와 연간 20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유럽 3대 IT 도시 중 하나이다. 파격적인 지원으로 연간 8,000여 개의 기업이 새로이 창업하는 창업의 도시 비엔나와 서울의 스타트업 교류가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 행사의 우승팀인 쉐이커의 영상 제작 서비스는 홈페이지(www.shakr.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쉐이커미디어 소개
(주)쉐이커미디어는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영상 제작 플랫폼 쉐이커를 서비스하고 있다. 쉐이커는 50여 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제공한 150 여개의 비디오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간단한 드레그앤드롭만으로 프로페셔널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쉐이커의 다양한 영상 스타일은 개인 뿐 아니라 기업, 비영리단체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영상 제작으로 인한 수익을 해당 스타일의 디자이너와 분배함으로써 새로운 상생구조의 생태계를 창조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쉐이커미디어는 POSCO기술투자, NHN엔터테인먼트 등의 국내 투자 유치 뿐 아니라 실리콘 밸리의 스타 VC인 500 Startups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첫 번째 한국 회사로 그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페이스북페이지: http://www.facebook.com/shakrkorea

웹사이트: http://www.sh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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