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월 4일, 미국계 펀드인 매틀린패터슨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한 오리온전기주식회사(대표이사 김주만)와 오리온전기에서 분할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인 오리온OLED주식회사(대표이사 유재활) 그리고 오리온PDP주식회사(대표이사 유재활)는 29일(월) 구미 본사에서 박상은 외교통상부 경제통상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사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거행된 이날 행사에서 오리온OLED 및 오리온PDP의 공동대표이사인 유재활 사장은 회사의 설립과 성장에 지대하게 공헌한 박상은 경제통상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이기도 한 박상은 외교통상부 경제통상대사는 외국자본의 국내유치를 통하여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채권단 내부의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에 오리온전기(주)의 법정관리 졸업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채권단을 설득하여 오리온전기(주)가 매틀린패터슨에 인수되어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은 경제통상대사는 오리온전기가 대한전선 산하에 있던 시절 대한전선에 입사하여 그룹사인 대한제당 대표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오리온전기와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오리온전기가 경영악화로 인한 어려움에 처해 천오백임직원과 베트남 계열사를 비롯한 만이천여 관련사직원의 고용 문제 등 회사 경영이 불안정하게 되자 미국의 구조조정 전문회사 매틀린패터슨의 1,200억(1억 2천만불) 외자유치로 청산위기에 놓였던 오리온전기를 회생시켰다. 이에따라 안정적인 고용승계가 이루어졌고 또한 오리온전기가 갖고 있는 첨단 PDP, OLED의 기술발전을 통하여 회사가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현재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외자유치 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매틀린패터슨에 인수된 이후의 회사 경영현황을 살펴보면, 오리온전기는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을 통하여 경쟁력있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핸드폰 및 MP3 표시창에 주로 적용되는 OLED 전문기업인 오리온OLED는 올해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리온OLED의 자회사인 오리온PDP(주)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무한확장형 멀티PDP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2005년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등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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