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도시농업 치유프로그램 ‘가든프로젝트’, 국내 첫 시범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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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프로젝트
2014-06-13 16:14
서울--(뉴스와이어)--㈜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세계적 치유프로그램인 “가든프로젝트(gardenproject)”를 2010년, 국내에 도입한 이후 4년간의 운영시설(hardware)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8일부터 첫 프로그램(software)으로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든프로젝트(garden project)란 로컬푸드(local-food)를 통해 무농약 신선 채소를 공급하며, 알츠하이머성 노인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기억회생을 돕고, 패스트푸드(fast-food), 정크푸드(junk-food)등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채소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어 식습관 개선과 체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도시농업 치유프로그램’이다.

㈜가든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로서 가든프로젝트(garden project) 프로그램이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운영되는 상징성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 보호육성을 위해 설립한 정립회관 내 데이케어센터 옥상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치유텃밭’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서울시 광진구 구의2동에 위치한 정립회관 내 데이케어센터 옥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며, 진행은 전문 원예치료사의 지도하에 텃밭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회당 100분, 주 1회, 3개월, 12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는 “2010년 서울시 도시농업 시범사업으로 시작해서 2014년 봄 시즌까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통한 시설보급(hardware) 위주로 사업을 펼쳐왔으나, 앞으로는 일반인, 노인,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들의 심리치유를 통해 건강한 육체를 추구할 목적으로 치유프로그램(software) ’가든프로젝트‘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든프로젝트는 ‘‘치유텃밭’ 운영을 위해 서울특별시 ‘2014년 민간단체 도시농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원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3월 25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든프로젝트 소개
가든프로젝트는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2012-01호로서 박경복 대표가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가든프로젝트는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rdenproj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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