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럽 지역협의체 ‘비세그라드 그룹’과 최초 고위급 정무회의 개최
※ 비세그라드 그룹(Visegrad Group): 헝가리(현 의장국),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로 구성된 중유럽지역내 지역협력체
1991년 EU 및 NATO 가입을 목표로 창설되었으며, 동 목표 달성 이후 상호협력 및 EU내에서의 중유럽 4국간 협의체로서 지속 기능
이번 회의는 그간 EU 차원 및 개별 양자관계를 중점으로 해 온 우리 대유럽외교의 지평을 확대하여, EU내 주요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비세그라드 그룹과 정례적 대화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이는 그간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해 온 다양한 지역별 주요협의체 및 중견국가들과 대화 창구를 넓히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들의 성공적인 체제전환의 경험으로부터 통일과정상 교훈을 도출하고 공유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향후 구체 방안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각각 동북아 및 유럽지역내 중견국가로서 상호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정무협의를 통해 동북아 및 유럽 정세를 비롯한 주요 국제 및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올해가 중·동구권 국가와의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데 공감하는 한편, 양측간 긴밀한 경제분야 협력 심화는 물론 문화, 학술,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실질협력을 다변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중·동구권 국가와의 수교 현황 : 헝가리(1989.2.1), 폴란드(1989.11.1), 유고(1989.12.28), 체코슬로바키아(1990.3.22), 소련(1990.9.30), 중국(1992.8.24)
한편,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비세그라드 그룹간 협의채널을 조만간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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