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CT)대학원 개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산업의 국제경쟁력 증진과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차세대 핵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KAIST에 설립한 문화기술대학원(Grad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이 8월 30일 (화) 오후 3시 KAIST 교정에서 개원식을 한다.

개원식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과학기술부 차관, 대전 시장, 국회의원 등 외부 인사들과 KAIST 총장 및 신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기념식수, 학생들이 펼치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CT대학원은 9월 1일 개강을 위해 신입생 30명(석사과정 21명, 박사과정 9명)을 선발하였으며, 문화산업의 취약 분야인 문화콘텐츠기술, 문화산업경영, 문화콘텐츠기획분야를 주로 교육하게 된다. 대학원장으로 내정된 원광연 교수를 비롯한 20여명의 KAIST 교수와 서울대, 미국 워싱톤 주립대, 남캘리포니아대 등 국내외 유수대학의 교수 및 세계적인 게임 기획자인 어니스트 애덤스와 같은 국제적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 ‘05년 신입생 선발결과
- 석사 21명 모집에 66명 지원 (3:1) / 박사 9명 모집에 20명 지원 (2:1)
- 이공계, 인문·사회계, 예술계 전공자, 스탠포드, 코넬 등의 해외 유학파 등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아니한 우수한 인재들이 골고루 선발되어 문화산업관련 학제적 교육목표 달성에 부합
* ‘06년도 지원현황 (특차, 정시 모집을 통하여 총 30명 내외 선발 예정)
- 8월 특차 : 석사 5~10명 모집에 50명 지원(5:1)/ 박사 2~5명 모집에 13명 지원(3:1) 의 높은 경쟁률 기록
- ‘06년 정시모집 : ’05년 11월 예정

한편, CT대학원은 ‘07년 이후 연 100명 규모로 확대하여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콤플렉스‘ 및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의 ’특수영상타운‘의 일부를 활용하여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CT대학원의 교육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앞으로 우수한 교수요원의 지속적인 확보와 질 높은 교과과정의 개발·보완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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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보팀 문재식 사무관 02-3704-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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