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끝인사’ 습관화를 위한 전화응대스티커 제작활용
이는 2005년도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전화친절도 지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종료태도 부분인 “끝인사”가 56.9점으로 전체평균(81.89점)에 25점이나 못 미치는 수준으로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끝인사말을 아직까지도 “네~”라고 표현하며 일반적인 끝인사말로 간주하여 사용하고 있어 반드시 더궁금한 사항이나 더 도와드릴 부분이 없는지 등의 추가문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중한 끝인사를 생활화하기 위한것이다.
420mm×350mm 크기의 “첫인사는 반갑게, 끝인사는 성의있게(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십시요)” 란 문구가 새겨진 소형스티커 6,000매를 제작하여, 자주볼수 있고 쉽게 눈에 띄도록 전직원 전화기 상단에 부착하여 끝인사가 습관화되도록 한다.
이와더불어 전화응대 기본화법,전화기를 바꿔줄때, 받을 사람이 부재중일때, 상황별 전화응대 용어 등을 수록한 “전화응대표준매뉴얼”을 전직원에게 파일로 배부하여 계속 활용하여 친절이 생활화되도록한다.
특히 전화를 끊을때 추가문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감사합니다 또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란 끝인사말과 함께 상대방이 먼저 끊는 것을 확인하고 끊기를 당부하고 있다.
부산시는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사이버친절교육코너를 통한 지속적인 마인드 교육과 지방공무원교육원을 통한 의식개혁,서비스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끝인사” 항목을 강화하여 9월중으로 자체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부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별도 대책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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