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 좋은 성과 거둬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가 도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토지분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하여 실시중인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가 좋은 성과와 호응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주민센터와 청원군 미원면 사무소 등 현지에서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16필지(9,750㎡)의 ‘조상땅 찾기’ 자료제공 및 토지 6필지에 대한 토지소유권 정보가 포함된 〚개인별 부동산종합공부 재산관리철〛을 작성 교부했다.

또한 토지이동, 지적공부 열람, 지적측량 상담 등 지적 분야 28필지의 민원을 처리했다. 토지등기, 개별주택가격, 세무 상담, 개별공시지가 열람 등 21필지에 대한 토지관리 민원도 처리하여 통합 청주시 출범 이전 막바지로 실시된 서비스를 통해 청주·청원 지역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지난 1월 18일부터 도내 전시·군에 구축하여 본격 가동하고 있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부동산 전산정보를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 토지의 표시와 소유자에 관한 사항, 건축물의 표시와 소유자에 관한 사항, 토지의 이용 및 규제에 관한 사항 등 부동산 관련 18종의 종합정보를 기록·저장한 서버 〚18종 ☞ 지적(7종)+건축물(4종)+토지가격(4종)+등기(3종)〛

이번 서비스는 충청북도와 시·군 업무담당자 및 현지 법무·세무사 등 6명으로 합동 처리반을 구성하여 토지, 건축물, 공시지가 등 부동산 관련 종합정보 제공과 법무(세무)사를 통한 세금, 등기 분야 상담 등 현지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오는 6월 18일(수), 충주시 주덕읍사무소를 방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지에서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도민은 본인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본인 토지에 대한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11월까지 도 전체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 “세부 일정” 붙임)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일선을 방문해 도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하여 도민의 재산권보호 및 적극적인 민원처리는 물론 충북 3.0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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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토지정보과장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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