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입상작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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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0:40

성남--(뉴스와이어)--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파주운정 신도시내 1개 블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9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대상수상작으로 윤주선(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4학년)등 3인이 공동 응모한「Enclosed but Endless Space」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17일부터 8.19일까지 「도시 속의 주거, 주거 속의 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총 54개 대학 154개 팀이 응모하여 이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2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 대상수상작은 ‘새로운 도시건축의 모색’이라는 공모전의 모티브에 맞게 도시기능과 주거기능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하여 학생다운 참신성이 돋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 분당 소재 주공 본사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장학금, 상패, 기념품 및 해외 건축기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9.5～9.13일까지 9일간 주공 본사 2층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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