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나의균 총장, 학생 간식나누기 행사 참여

- 학생이 공부 잘하는 좋은 대학 만들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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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6-17 13:0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지난 16일(월) 저녁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1학기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2000여 학생에게 음료수와 밥버거 등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지원과와 총학생회가 주관한 간식나누기 행사는 “학생이 공부 잘 하는 좋은 대학 만들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김재선 교무처장, 최상훈 학생처장, 이성룡 기획처장, 김동익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신중복 총학생회장 등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강의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이 공부 잘 하는 좋은 대학”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면학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나의균 총장은 올해 3월 취임 이후 ‘학생 소통을 통한 좋은 대학 만들기’를 위해 6개 단과대학 재학생 중심 순회특강을 하였고, 재학생들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등 재학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이날 간식나누기 행사에서 나의균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구성원과 소통하는 대학을 위해 신뢰성을 구축하고, 이를 위한 쌍방향 소통 모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면서 대학 특성화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교육 여건과 연구환경, 행정시스템 등을 재정비하며 대학특성화 지원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사회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기계자동차, 조선, 신재생에너지, 해양바이오, ICT융합분야, 군산새만금지역학 등의 연계 가능한 선순환적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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