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완벽 준비 ‘체전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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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0:43

울산--(뉴스와이어)--제86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의 체계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체전종합상황실’이 설치 운영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15일부터 10월20일까지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내에 시,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근무하는 ‘체전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전종합상황실은 대회운영 종합상황 유지관리, 분야별 준비상황 최종 점검 및 마무리, 대회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대응관리, 각종 사건·사고·미담사례 등 체전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등의 역할을 추진한다.

체전종합상황실 근무는 1단계로 오는 9월15일부터 체전준비 부별 필수부서인 체전기획팀을 비롯, 전산팀, 우수상품전시판매팀, 청소대책팀, 문화예술팀, 교통기획팀 등 22명이 투입된다.

전국체전 D-10일인 오는 10월4일부터는 보도팀, 입·퇴장관리팀, 의전팀, 자원봉사팀, 경기장 안내팀, 여성봉사팀, 보건위생팀, 성화봉송팀 등으로 확대 투입돼 체전준비 최종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체전종합상황실 개소 이후 매주 월요일(필요시 수시) 체전종합상황실에서 운영회의를 개최 부별 마무리 준비상황, 추진상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등 완벽 체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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