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확대…싱가포르 사무소 오픈
- 골든트리 아시아 시장 교두보 확보
싱가포르 사무소는 우선 허가 받은 지역에서 비즈니스 개발에만 집중할 계획이며, 지역사무소를 운영할 투자전문가 고용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캐시 서덜랜드는 “싱가포르 사무소 개설은 이 지역 투자자들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현실화한 결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골든트리의 상품 제공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리아는 골든트리와 함께 여러 해 동안 일해왔고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개발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한 직후, 다른 사람은 고려할 필요도 없이 그를 책임자로 선택했다”며 “그는 이 분야와 투자자들의 선호 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에서도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신설된 골든트리 지사에 많은 공헌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트리에 합류하기에 앞서, 샤리아 사둘라는 시티그룹 글로벌마켓의 인터내셔널 펀드 디스트리뷰션(Citigroup’s Global Markets’ International Fund Distribution)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로 근무하며, 사채, 헤지 펀드, 부동산, 비유동성 고정수익, 알고리즘 전략 등 대안 투자의 기관 배정(institutional placement) 책임을 맡은 팀을 이끌었다.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부임하기에 앞서, 사둘라는 시티그룹의 유럽 고정수익(Fixed Income) 비즈니스 분야에서 펀드 기반 상품의 광범위한 분배기능을 개발하는 데 공을 세웠다. 또한 그는 같은 회사의 구조화 금융상품 판매 및 마케팅(Structured Product Sales & Marketing) 팀 및 파이낸셜 인스티튜션 그룹(Financial Institutions Group)에서 고정수익 파생상품의 구조 및 배포와 관련한 업무에 종사했다.
그는 콘웰 대학(Cornell University)에서 학사학위,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샤리아 사둘라는 “골든트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골든트리의 강력하고 통찰력 있는 시장접근과 투자 팀은 고부가가치 신용투자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는 추세에 완벽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골든트리 자산운용 소개
골든트리 자산운용(GoldenTree Asset Management)는 최대 규모의 기업 및 구조화 신용상품 전문 독립 자산운용 회사로, 뉴욕과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골든트리는 절대수익(absolute return), 롱 온리(long only) 및 기회주의적(opportunistic)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2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한다. 골든트리는 40여 명의 투자전문가를 비롯해 19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회사는 100% 직원이 소유한다. 골든트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goldentre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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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golden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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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7일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