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

대전--(뉴스와이어)--2013년 하반기(10월)에 실시한 지역별고용조사 결과 중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에 대하여 집계한 결과이다.

2013년 10월 전체 임금근로자 1,848만9천명 중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임금근로자는 297만명(16.1%)으로 나타났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11.2%, 여자는 22.5%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계층별로는 60세이상(33.7%), 15-29세(19.4%), 50대(15.2%)의 순으로 나타났음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임금근로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간제근로제’ 66.7%, ‘시차출퇴근제’ 12.1%, ‘선택적 근무시간제’ 8.4%의 순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시간제근로제’에서는 60세이상(85.7%)이 가장 높고, 30대(50.3%)가 가장 낮게 나타난 반면, ‘시차출퇴근제’에서는 30대(18.5%)가 가장 높고, 60세이상(5.6%)이 가장 낮게 나타났음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임금근로자 중에서 향후 유연근무제의 활용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38.1%로 나타났음

희망 유형별로 보면 ‘선택적 근무시간제’ 28.4%, ‘탄력적 근무제’ 24.1%, ‘시차출퇴근제’ 18.4% 순으로 나타났음

2013년 10월 비취업자 1,667만3천명 중 ‘시간제근로 일자리’가 있다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185만7천명(11.1%)으로 나타났음

‘시간제근로 일자리’가 있다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중에서 ‘전일제 일자리’가 있어도 ‘시간제근로 일자리’의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55.9%로 나타났음

통계청 소개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출신인 박형수 청장이 2013년부터 통계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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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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