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류업체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분석기술 지원 실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주류업체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기초 분석항목 교육 및 실습 지원 사업을 오는 6월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류생산의 발효공정에 관한 이론교육과 발효지표가 되는 검사항목을 업체가 직접 실습을 통해 분석기술을 습득함으로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주류발효 기초교육 ▲분석항목 기초이론 및 분석 방법 설명 ▲분석 실습 등이다.

지원 사업은 모집과정을 거쳐 선정된 113개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월별 일정을 정하여 6개 지방식약청(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류제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취약부분 개선과 지속적인 기술지원 등을 통해 주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주류안전관리기획단
043-719-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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