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북스, 우리 역사를 복원하는 ‘만천년 역사의 비밀 태백과 압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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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북스
2014-06-18 10:19
서울--(뉴스와이어)--기록한다는 것, 기록은 그 행위 자체로 하나의 역사다. 지금도 무수히 많은 역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수정되고 지워지고 또 새로 쓰이고 있다. 우리들의 일기장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역사가 아닐까.

여기 또 한 편의 역사가 될 기록이 ‘만천년 역사의 비밀 태백과 압록’(도서출판 어드북스),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저자는 책 속에서 태백과 압록에 얽힌 위사를 걷어내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복원해나간다.

이 책은 저자의 날카롭고 명확한 사관(史觀)에 입각해, 고구려 · 백제 · 신라 등의 강역이 북경시에서부터 황화에 걸쳐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부 지역에 있었다는 낯설고 새로운 사실을 증언하고 있는 책이다.

고대 지명들의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 위해 길고도 험난한 길의 발을 뗀 저자가 중국 25사를 직접 정독하고 해독하여 밝혀낸 진사(眞史), 원본의 기록들에 근거해 밝혀낸 사실들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단호한 어조로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찾으려면 꾸며진 역사에 근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잘못된 역사를 모시는 것은 비유적으로, 현재 우리들이 딛고 있는 바닥공사를 허술하게 때우고 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언제 꺼질 지 무너질 지 모르는 바닥을 딛고 서있는 셈이다.

현재의 우리들은 어떤가, 안전한가? 저자는 ‘우리는 안전한 바닥을 딛고 있습니까? 보수공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하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이 질문에 어떤 대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지도에 정확한 지역을 상세히 표시하고, 중국 25를 바탕으로 원본 그대로의 사실, 그 사실의 고유성을 살려 설득력 있는 하나의 사관(史觀)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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