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킬러, ‘대학원 질 관리’에 대한 방안으로 관심 집중

- 논문 표절 예방서비스 카피킬러, 학위논문 질 관리를 위한 필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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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2014-06-18 13:03
서울--(뉴스와이어)--대학원 학위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각 대학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월 발표된 교육부 공문에 따르면 최근 고등교육기관은 양적 성장에 비해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질적 경쟁력은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운영에 있어서도 관리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2014 전국대학원행정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11~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정기총회는 ‘대학원 질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 100여개 대학원 행정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 진행되었으며, 대학 연구윤리 강화 준수 등 학위 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무하유(대표이사 신동호)의 ‘카피킬러(www.copykiller.co.kr)’는 대학원 질 관리를 위해 엄격한 학위관리 및 학위의 사회적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골머리를 앓던 대학원 행정관리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학원 질 관리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학위에 대한 취소 근거를 기존 박사학위에서 모든 학위로 확대하는 것으로 입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연구윤리에 관한 학사 운영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기준만 잡혀 있으며, 세부적인 운영은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 자율화가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교육부에서는 교내 표절검사위원회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논문 작성 및 제출 과정에서 ‘표절검사 결과 확인서’ 사전 제출을 권장하는 등의 지침을 마련하여 연구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

‘학위논문 질 제고를 위한 올바른 연구윤리 정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무하유 김희수 이사는 “앞서 나온 것과 같이 교육부에서 대학원 학위 관리 및 연구 윤리와 관련하여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이 시점에 학위논문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피킬러를 통해 논문 심사 및 제출 시 표절검사 결과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끔 제도를 마련한 대학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내 연구윤리 교육 마련’ 등을 통해 교내 구성원의 연구윤리를 강화하려는 밝은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올 가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도입 예정인 한 대학원 관리자는 “사실 이러한 시스템을 각 대학원이 개별적으로 도입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교육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도입·운영하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라며 “보다 공신력 있는 표절검사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하유 소개
무하유는 표절분석 전문기업으로 모든 지식의 통섭(consilience)을 추구한다. 비단 텍스트가 가지는 통계적 정보만을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사회학적, 인문학적 의미 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하유는 표절없는 올바르고 정직한 학습연구윤리의식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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