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2014 지역공동체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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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6-18 13:11
서울--(뉴스와이어)--국민대통합위원회와 안전행정부는 공동으로 6월 19일(목)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 지역공동체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침체되어 있는 국가 분위기를 일신하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맞물려 약화되고 있는 지역공동체의 가치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최근 우리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세대간 소통단절’, ‘도시의 소외, 농촌의 공동화’ 등의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해체에서 기인한다는 명확한 인식하에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국민 대통합과 국민 행복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현장 활동가, 학계 및 연구기관,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들간의 다양한 정보 교환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행사 첫 순서로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가 “사회적 자본 형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게 되며, 곧이어, “지역공동체활성화를 통한 국민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하는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뒤이어, “정부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안전행정부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기에서는 제도적 기반마련 차원에서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법안’에 대해서 중점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민대통합위원회 최홍재 국민통합기획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가 복원 되면 사람들 사이에 신뢰, 배려, 소통, 협력, 나눔이 생겨날 것이고, 이는 국민들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국민대통합의 취지와 같다”고 말하였으며, 안전행정부 이인재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차원의 각종 사회문제가 극복되고 해결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2014년 4월부터 제2대 장관인 강병규 장관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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