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강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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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4-06-18 13:56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여름 해수욕장 개최시기에 맞춰 국제 명소시장으로 역동하는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오는 6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최문순 도지사와 연예인이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판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대표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세월호 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내수촉진 등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또한, 금년들어 처음 개최되는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은 전통시장 홍보 및 고객이 시장에서 오래 머물며 매출 증대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 스토리텔링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금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1시간 동안 시민노래자랑과 오승근, 송대관, 박주희, 양혜승, 장현철 등이 시장투어를 하면서 닭강정, 도토리묵, 왕떡갈비, 꽃발문어 등 대표상품장보기 행사와 함께 1일 판매체험 활동을 펼치고 재능콘서트와 더불어 구입한 특산품은 도지사와 연예인이 1인 1패키지 상품 경매를 하여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을 6~7회 운영한 후 내년도에도 이를 보완·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등 특성화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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