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남산자료 집대성
<경주남산 정밀학술조사>는 경주남산에 대한 효과적인 보존 및 정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실시되었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발간한 남산관련 서적은『경주남산(도록 및 해설판)』,『경주남산 종합정비계획(안)』,『경주남산 석탑발굴·복원정비보고서』,『경주남산 석조문화재 정밀실측보고서』, 그리고『경주남산 정밀학술조사보고서』등 5권이다.
『경주남산(도록 및 해설판)』(2000·2002)과『경주남산 종합정비계획(안)』(2003)에 이어서 이번에 발간된『경주남산 정밀학술조사보고서』는 일제강점기이후 현재까지 연구 조사된 경주남산 관련 각종 보고서 및 논문을 참고하고 7년간 현장조사를 통해 발견된 자료들을 총망라하여 정리·수록한 것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경주남산에 대해 이루어진 방대한 조사내용이 집대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밀학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주남산에서 지정문화재 45건, 폐사지 150개소, 불상 118구, 석탑 97기 등 모두 686개소의 유적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조사에서 새로이 발견된 유적도 108개소에 이른다. (특대판, 879쪽, 비매품)
그리고, 『경주남산 석조문화재 정밀실측보고서』는 경주남산에 소재한 불상 93구에 대한 3D 레이저 스캔작업에 대한 결과로,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3D 레이저 스캔작업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향후 국내에 소재한 여러 문화재에 대한 현상기록 및 보존을 위한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대판, 191쪽, 비매품)
아울러,『경주남산 석탑발굴·복원정비보고서』에서는 경주남산에 소재한 석탑 7기를 대상으로 하부 기초를 발굴조사하고 석탑부재를 정밀실측한 도면을 수록하였으며, 원래 위치에서 결실된 부재를 보충하여 석탑을 다시 복원정비한 내용이 실려 있어, 앞으로 경주남산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할 것인가를 제시해 주는 좋은 사례로 경주남산 보존정비사업에 기준이 될 것이다. (국배판, 690쪽, 비매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주남산에 소재한 여러 문화유산들에 대한 종합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한편 <경주남산지구>는 월성지구, 대능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 등과 함께 2002년 12월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바 있다.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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