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9개 해수욕장 개장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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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6-18 17:13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다가오는 6월 20일 부안 모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9개 해수욕장이 7월 초순에는 대부분 개장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각 시·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해수욕장 관리기관에서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해수욕장 주변 미관정비는 물론 화장실, 샤워장 및 편의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해수욕장 개장전까지 모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직 개장 미정인 상록,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도 부안군 및 국립 공원관리공단과 지역 주민간 협의회를 거쳐 7월중 개장 할 것 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월21과 5월9일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해수욕장 사망사고 무사고(사망률 ‘0’) 달성을 위한 각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후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전북도는 6.9부터 6.11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개장 전인 해수욕장 9개소를 대상으로 주요시설 및 관리·운영사항 일제 점검을 실시한바 있고, 취약요소와 미비점 개선 보완하여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한편 2013년도 우리도 해수욕장 이용객은 683,594명으로 전년도 712,406명 대비 4% 감소하였으나 금년에는 때 이른 더위가 일찍 찾아와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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