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케이, ‘UHD 영상 작업환경에서 업계 전문가의 84%가 현 시스템 작업 속도에 불만족’

- 에스비씨케이의방송·영상 제작 및 편집 전문가 대상 설문 결과 시스템 속도 저하의 원인으로 69%가 하드웨어 문제라고 응답

- 응답자의 93%는 메모리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만으로도 시스템 속도 저하 문제 해결가능하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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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케이
2014-06-19 08:30
서울--(뉴스와이어)--소프트뱅크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는 UHD 영상 작업환경에 관한 방송·영상업계 전문가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전체 응답자의 84%가 UHD(Ultra High Definition)영상 표준 시대에 자사 시스템의 제작 및 편집 속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IT제품 및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인 에스비씨케이는 지난 5월 20일부터 3일간 열렸던 KOBA(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 행사 현장에서 방송·영상 제작 및 편집 전문가 61명을 대상으로 ‘UHD 영상 작업환경’에 관한 설문을 진행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의 응답자는 영상편집 전문가 15명, 영상제작 전문가 15명, 방송 전문가 12명 외 그래픽, 시뮬레이션(랜더링)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면대면 심층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85% 이상이 PC(45%) 또는 워크스테이션(40%)을 사용하여 영상 작업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었으며, 응답자 중 41%가 저장매체로써 HDD를 사용한다고 답한 반면, SSD를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3%, 그 중 PCIe (PCI Express, 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방식의 SSD를 사용한 경험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한편, 시스템 속도 저하의 원인으로 69%의 응답자가 하드웨어의 문제라고 답했는데 특이할 점은 응답자 93%가 메모리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만으로도 시스템의 속도 저하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전 세계 35개국 850개 업체가 참여하고 ‘방송, UHD를 열다! - Join the UHD World!’를 주제로 열렸던 이번 KOBA 행사에서 방문자들의 관심은 단연 ‘현 시스템의 성능은 4K해상도의 UHD영상 촬영 후 수정, 편집 및 구동하기에 충분한가?’였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에서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위한 각종 솔루션들을 제안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이 속도 문제 해결을 위한 하드웨어 설비의 초기 투자 비용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설문결과에도 반영되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속도 저하의 원인으로 하드웨어의 성능 문제가 가장 크다고 답한 응답자 대부분이 전체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의 HDD 또는 SDD 등 메모리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선택한 점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으로 PCIe 방식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설문을 진행한 에스비씨케이의 마케팅 담당자는 “향후 방송 및 미디어 영역에서 표준으로 떠오를 UHD 시대에서 초고속 데이터 처리 방식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편집 기술은 업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만 문제는 비용”이라고 덧붙이며, “비용과 시간이 한정적인 기업들에 자사의 ‘ioFX’ 제품과 같은 PCIe 방식 낸드 플래시메모리가 기존 시스템 아키텍처의 큰 변화 없이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ioFX’는 PCIe방식의 하이브리드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 ‘퓨전아이오(Fusion-io)’의 고성능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 군으로써 4K이상 UHD로 촬영된 영상 작업 시 시스템 병목 현상을 개선하여 속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에스비씨케이가 총판을 맡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카카오톡,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 스포츠조선, 씨디네트웍스 등이 도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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