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 전개

울산--(뉴스와이어)--‘버스·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마련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YWCA(회장 문상순)가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중구 성남동 차없는 거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울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바라는 점을 소망 트리에 붙이는 대중교통 리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망 트리에 의견을 단 시민에게는 기념품(쿨토시)도 제공된다.

또, 캠페인 참가자들은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첫 승차버스 하차 후 40분 이내 다른 노선 버스 탑승 시 무료환승과 매월 22일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에는 시내버스 이용 승객에게 요금할인(50원)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 시내버스 탑승자 수는 지난 2011년 8,895만 8,000명, 2012년 9,434만 3,000명, 2013년 9,853만 2,00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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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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