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 안전사고 관련 다중이용시설 일제 점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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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4-06-19 09:23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3,144개소를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4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속도로휴게소 내 1,042개소, 연 이용객 100만 이상 유원시설 내 272개소, 영업장 면적 1,000㎡이상의 대형음식점 1,830개소 등 행락객 등의 이용이 많은 식품 조리·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적발 내용은 ▲조리장 위생 불량,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개소) ▲시설기준 위반(13개소) ▲건강진단 미실시(10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3개소)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2개소) 등이다.

식약처는 다가오는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시설은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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