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사장, 인천항 취항 40개 선사와 간담회 실시

인천--(뉴스와이어)--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임원들이 카페리 선사, 컨테이너 선사 및 외국적 선사 등 인천항에 취항하고 있는 40여 해운선사의 대표들을 연이어 만나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정호 사장 등은 8월30일 카페리 선사를 시작으로, 9월1일 컨테이너 선사, 9월일 외국 국적 선사 등 잇달아 오찬 간담회를 갖기로 결정하고 각 해운선사에 간담회 참석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서정호 사장은 “인천항에 취항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선사들로부터 인천항을 이용할 때 겪은 애로사항과 이용 확대 방안 등을 듣기 위해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얻은 내용은 인천항 마케팅 강화 활동과 화물 유치 전략 수립에 참고하겠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인천항 관련 업체와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서정호 사장은 지난 7월27일 인천항 선박운항 회의 참가자 4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서정호 사장은 “인천항이 국영체제에서 민간경영체제로 바뀐 만큼 조금이라도 더 항만 이용자의 편에 서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인천항만공사의 존재 이유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cpa.or.kr

연락처

인천항만공사 경영전략팀 함용일 032-890-8162 016-277-685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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