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 행복주택사업’ 저소득 도민 3가정 리모델링 사업 추진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조손가정, 편부부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도민의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도민 행복주택사업을 2013년부터 10년간 30가정의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3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창원, 진주, 김해시 3가정에 대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4년도에도 주택건설업체 등의 희망신청을 받아 3가정의 리모델링사업 추진하기로 하였다.

‘도민 행복주택사업’은 경상남도가 지원 희망 주택업체 등의 희망신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수혜가정 추천을 받아, 업체가 희망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주택건설업체 등은 가정당 3천만원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리모델링사업 등을 직접 시행하고, LH공사는 3백만원의 물품기증 및 자녀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도와 시·군 건축직 공무원들도 휴일 이삿짐 이동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창원 소재 ㈜덕진종합건설, ㈜한림건설과 서울 소재 ㈜태영건설이 참여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주택건설업체인 창원소재 ㈜덕진종합건설, ㈜덕산종합건설, 그리고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 중인 ㈜마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창원 진동, 창원 경화동, 김해 주촌동 소재 주택을 각각 리모델링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는 도민 행복주택사업 추진을 통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도민의 행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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