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하틴 그룹, 매니징 디렉터에 구스타보 아이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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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10:35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신흥 시장 전문 독립 투자회사인 더 로하틴 그룹(The Rohatyn Group, 이하 TRG)은 구스타보 아이벤(Gustavo Eiben)을 매니징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아이벤은 뉴욕 사무소를 거점으로 미주 지역 내 경영기획을 총괄하는 한편 사모투자, 개인신용, 부동산, 인프라, 그린에너지 펀드 등 TRG의 사모투자 사업에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하게 된다.

니콜라스 로하틴(Nicolas Rohatyn) TRG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구스타보와 같은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로하틴은 “그는 자본 조성에서 성공적인 이력을 쌓아 왔으며 전 세계에 걸쳐 막강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모투자 상품과 펀드 판매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역량이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TRG에 큰 힘이 되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TRG는 약 60억 달러의 사모투자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유동 시장 전략에 따라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TRG는 최근 시티그룹(Citigroup Inc.) 산하 신흥 시장 사모투자 부문인 시티 벤처 캐피털 인터내셔널(Citi Venture Capital International, CVCI)을 인수했으며 이로써 신흥시장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TRG는 싱가포르 기반의 미드마켓 인프라 자산 운용 회사로 BRIC(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제외한 신흥 아시아 시장 투자에 주력하는 캐피털 어드바이저 파트너스 아시아(Capital Advisors Partners Asia Pte. Ltd., 이하 캡아시아)의 지분 60%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홍콩 기반 자산운용회사로 중국 본토의 거주용, 상업용, 복합용도 부동산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ARCH 캐피털 매니지먼트 컴퍼니 리미티드(ARCH Capital Management Company Limited, 이하 ARCH) 지분 50%도 보유하고 있다.

아이벤은 TRG 합류 전 아우레오스 캐피털(Aureos Capital, 현 아브라지 캐피털(Abraaj Capital)의 북미 지역 IR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JP모건 프라이빗 뱅크(J.P. Morgan Private Bank)의 대체투자그룹(Alternative Investments Group)에서 직접 자본 조달, 제3자 사모펀드 자본 투자 등 사모투자 자산군 분야 경험을 쌓았다. 이에 앞서 그는 슈뢰더 벤처스 미국법인(Schroeder Ventures US)에서 자금 조달과 경영기획을 총괄했다. 또한 UBS 사모투자 그룹에서 일하기도 했다. 아이벤은 1999년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의 기업인수합병 부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썬더버드(Thunderbird) 국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TRG 소개

2002년 설립된 더 로하틴 그룹(TRG)은 신흥 시장 전문 자산운용 회사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 홍콩, 런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마, 몬테비데오,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뭄바이, 뉴델리 등 전 세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rohatyn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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