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직원 마음까지 보살피는 ‘힐링 경영’ 화제

- 현장 방문 무료 심리상담 ‘한솔in힐링’ 운영

- 고객 대면 스트레스 완화 등에 큰 효과

뉴스 제공
한솔교육
2014-06-19 11:25
서울--(뉴스와이어)--㈜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이 임직원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보살피는 ‘힐링 경영’에 나서 교육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솔교육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솔in힐링’은 현장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상담으로 고객 접점에 있는 방문학습 교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상담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방문학습 교사들은 아이와 부모를 직접 대면해서 가르치고 상담하는 업무환경의 특성 상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기 쉬운 감정노동자로 볼 수 있으나, 그간 교육업계에서는 현장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해 남다른 배려를 하지는 않았었다.

한솔교육은 원하는 임직원은 누구나 업무 환경이나 지역, 일정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솔in힐링’을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임상심리상담사가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주 1회, 4시간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집단상담에 참여하면 인간관계 유형 진단 검사 후 대인관계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치료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개인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신청 후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한솔교육 본사 한국RT센터 내의 상담실로 찾아가면 총 3회까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하면 우선 MMPI검사, KIIP 대인관계검사, 문장완성검사, 그림검사를 통해 직원의 심리 진단을 실시한 후 대인관계개선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치료 상담이 이어진다. 상담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검사 전, 후에는 행복지수와 회복탄력성 지수를 진단하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한솔in힐링’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일하기에도 바쁘기 때문에 동료간에 잘 알지 못했는데 상담으로 서로 마주 앉아 업무 외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도 가정도 더 잘 챙길 수 있는 자신감까지 생겨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한다.

‘한솔in힐링’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직원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일터와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한솔교육에서는 일회성의 상담은 지양한다. 상담과 함께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이론 강의와 나와 상대방의 장점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연 1~2회의 후속 상담을 시행해 직원의 스트레스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한솔교육은 ‘한솔in힐링’이 업무효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는 현장 직원의 화답에 힘입어 6월부터는 본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혜택의 폭을 넓혔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임직원은 누구나 한솔교육 본사 내 한국RT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개인상담 3회, 집단상담 2회까지 무료로 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지속적인 상담을 원하는 경우, 회사에서 상담비의 40%를 지원한다.

참고: 진단도구 설명
- MMPI 다면적 인성검사 : 내담자의 성격에 대한 종합 진단
- KIIP 대인관계문제검사 : 개인의 특징적인 대인관계 유형 진단
- SCT 문장완성검사 : 질문을 통해 내담자의 평소 생각과 감정을 진단
- 그림검사 : 내담자의 그림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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