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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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14-06-19 13: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은행이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하여 433억원, 313백만개의 동전을 은행권으로 교환했다.

화종별로는 500원화 233억원(전체 교환금액의 53.8%), 100원화 179억원(41.4%), 50원화 15억원(3.5%), 10원화 6억원(1.3%)을 교환

물량기준으로는 100원화 179백만개(전체 교환물량의 57.4%), 10원화 56백만개(18.0%), 500원화 47백만개(14.9%), 50원화 30백만개(9.7%)를 교환

교환된 동전만큼 새 동전을 제조하는 데에는 321억원의 화폐제조비가 소요되며, 참여기관 영업점(21,655개)당 평균 교환금액은 200만원으로 전년(206만원)대비 2.9% 감소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에 기부할 용도로 모금된 자투리 동전은 33백만원이며, 각 금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개인 및 단체)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영리목적의 10원화 고의 훼손자를 검거하여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경기 양주경찰서에 대해서도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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