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엑스포 남문 가설건축물 철거
대전시는 ‘93대전EXPO 당시 입장객들을 위한 게이트와 각종 안내 등 편익시설로 활용했던 둔산대공원내 엑스포남문을 제외한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고 일부는 리모델링하여 수목원관리사업소 청사로 이용하여 수목원운영에 효율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엑스포남문방향의 가설건축물 일부는 사랑의 먹거리나눔장터, 자전거사랑시민협의회 교육장등 6개의 시민단체들이 활용하여 왔으나, 건물이 12년이상 노후된 건물로 미관을 저해하고 철골부식과 벽면붕괴등 안전사고 및 우범화가 우려되어 기존에 조성된 수목원 경관을 해친다는 여론에 따라 학계, 건축전문가, 언론사 시민등의 여론 수렴과에 따라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엑스포남문을 제외한 주변 가설건축물은 철거하기로 결정되었으며 가설건축물은 연면적 4,451㎡(1,349평)로 3,671㎡을 철거하고 780㎡(236평)을 리모델링하여 수목원관리사업소 청사와 한밭수목원 3단계 조성공사 현장사무실로 활용하게 되며 ‘93대전EXPO의 상징물로 존치되는 남문은 2006년도에 1억5천만원의 투입해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의 볼거리로 제공된다.
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보다 짜임새 있는 예산운용과 재정확충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2일에 가설건축물 철거에서 발생되는 부산물(고철)을 공개입찰로 매각, 1억여원의 재정수익을 올린바 있으며, 이를 추가경정 예산에 재편성 사무실 리모델링 예산으로 활용함으로서 추가재정 부담없이 본 공사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현재 한밭수목원관리사업소 청사가 서구 정림동에 위치, 편도 8㎞이상 원거리에 있어 수목원 운영관리상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설건축물 리모델링 공사후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면 시민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제3단계 수목원 확장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공보관실 042-600-2035 수목원관리사업소담 당 자 및문 의 처정대수(행정)6076(일반)585-5718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