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심미분과 쌀가루 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 맺어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과 ㈜농심미분(대표 엄재조)은 6월 19일 국립식량과학원 4층 강당에서 ‘쌀가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정부3.0 시대를 맞아 쌀 가공 산업체와 국내 육성 벼 품종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농촌진흥청과 ㈜농심미분은 앞으로 3년 동안 품종별 쌀의 제분 특성과 제품 적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쌀가루용에 적합한 쌀 품종을 제공하고, 실험실 단위의 쌀가루의 품질 특성 평가와 산업화된 벼 품종의 생산 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농심미분은 가공식품을 만들기 가장 좋은 제분 특성을 연구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빵과 떡 제조 업체에서 제품 적성을 평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벼 품종의 쌀가루 대량 유통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소개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이양호 청장이 농촌진흥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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