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 ‘해외탐방’

서울--(뉴스와이어)--대학생이 취업과 상관없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 분야는 ‘해외탐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와 함께 대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대학생들에게 취업과는 별개로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에 대해 질문한 결과 ‘해외탐방’이 39.7% 비율로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이어 △국토대장정(12.5%), △마케터(12.5%), △기자단 (11.2%), △봉사활동(10.7%), △모니터단(8.5%), △홍보대사(3.6%), △기타 (1.3%)의 순이었다.

반면 취업 시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대외활동 분야는 ‘마케터’를 꼽은 대학생이 24.6%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탐방(22.3%), △기자단(14.7%), △봉사활동(13.0%), △모니터단(8.9%), △홍보대사(8.0%), △국토대장정(6.7%), △기타(1.8%)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대외활동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47.3% 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취업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32.6%), △학교에서 배운 것을 표현해보고 싶어서(9.4%), △1번 이상은 활동해야 좋은 평가를 받는 채용분위기 때문에(6.7%), △주변 지인이나 친구의 권유로(3.6%), △기타(0.5%) 순이었다.

한편, ‘대외활동에 참여한 후 그 내용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이 78.6%, ‘아니다’라는 답변이 21.4%를 차지해 과반수 이상이 참여했던 대외활동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참여한 대외활동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해야 하는 이유로는 ‘취업 시 사용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자가 47.7%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참여했던 대외활동을 기억하기 위해서 (33.5%), △수업 레포트 자료로 쓰기 위해서(8.0%),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5.7%), △특별한 이유 없이 일단 정리한다(4.6%),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평균 대외활동 참여 횟수는 1명 평균 약 2회에 달했다. 이어 응답자들은 △‘한 번’(33.5%) △참여한 적 없다(32.6%), △두 번(21.4%), △세 번(7.1%), △네 번(3.1%), △다섯 번 이상(2.2%)라고 답해 대외활동에 1번 이상 참여해 본 대학생들은 전체 67.4%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참여해 본 대외활동의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대학생들은 이라고 응답한 대학생이

대외활동에 한번 이상 참여했던 대학생들 중 ‘대외활동 참여 이후 그 내용을 정리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현재 정리는 안했지만, 차후 포트폴리오를 정리할 계획이다’라는 답변이 44.4%를 차지했고, ‘정리했다’는 응답은 35.8%, ‘정리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19.9% 였다.

또 대외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중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계획(*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취업 시 활용 하겠다’가 52.9% 비율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관련 수업에서 활용 하겠다’(33.1% 비율), 다른 대외활동에서 활용하겠다(29.8% 비율), 교내, 외 동아리 활동에서 활용하겠다(19.0% 비율), 창업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 활용(9.9% 비율), 기타 (23.1% 비율)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최창호 본부장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거나 취업 시 활용할 목적으로 대외활동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대외활동에 참가한 이후 자신의 경험을 미리미리 포트폴리오로 정리해 놓는다면 대학생활과 취업에 더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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