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매틱, 인터넷 선거 발전 위해 업계 최초 글로벌 연구 센터 구축
사이버네티카(Cybernetica)
폴 바빅(Paul Babic) 스마트매틱 최고전략책임자는 “에스토니아는 전자선거에서 수년간 선도적 위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분야의 선구 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스토니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권자들이 인터넷으로 안전하게 선거할 수 있는 국가”라며 “인터넷 선거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고려할 때 세계 최고의 경험을 가진 곳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 선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에스토니아 유권자의 30%가 지난 10년간 치러진 7번의 총선에서 온라인으로 표를 던졌다.
올리버 바르트농(Oliver Väärtnõu) 사이버네티카 최고경영자(CEO)는 “정부 기술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활용해 전 세계 다른 정부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기회를 가지게 돼 기대가 크다”며 “사이버네티카와 스마트매틱의 기술과 역량의 결합은 혁신 기술과 글로벌 서비스 역량이 어우러진 탁월한 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 연구 센터는 사용자 친화성과 편리성, 인간 공학 및 접근성, 보안 및 감사가능성 등의 요소를 집중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시스템 제공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연구센터는 에스토니아의 교육수도라 불리는 타르투에 자리할 예정이다.
스마트매틱(Smartmatic) 소개
스마트매틱은 전 세계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각 정부들의 더 나은 선거진행을 돕기 위해, 스마트매틱은 3500여 회 이상의 위변조 및 부정 없는 선거에서 검증이 가능하고 안전한 23억 표 이상의 투표를 집계하고 처리한 바 있다. 스마트매틱은 선거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방법으로 매출, 수익, 제품 제공, 우수한 서비스 지원, 세계적 입지, 기술 개발 면에서 전자투표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매틱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멕시코, 바베이도스, 아이티, 브라질, 파나마, 베네수엘라, 필리핀, 인도, 대만에서 8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사이버네티카(Cybernetica) 소개
사이버네티카(Cybernetica)는 연구개발(R&D)에 주력하는 ICT 회사로 안전한 전자정부 소프트웨어 솔루션, 광 시그널링, 텔레매틱스 제품, 감시 및 통신 시스템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다. 사이버네티카는 에스토니아의 정부 선거용 인터넷 투표 시스템의 원 개발사다. 이는 국가 규모의 총선에 사용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시스템이다. 사이버네티카는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탈린과 타루투에 최신 장비와 계측 능력을 갖춘 첨단 연구소를 포함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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