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 샘솟는 호기심으로 민간인통제구역 생태계의 무한한 잠재력 탐방

- “민간인통제구역? 생각하는 청개구리에겐 공동학습구역!”

- 제2차 한국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 마지초등학교 학생들, 파주 민간인통제구역 내 습지 방문 및 생태 연구과제 수행

-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민∙관∙산∙학 협동으로 진행되는 기업 최초 ‘창의인재 육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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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2014-06-20 10:5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korea.co.kr)가 과학기술나눔공동체(운영위원장 이태식, 한국과총 부설)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차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로 선발된 경기 파주 마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파주 민간인통제구역 습지 생태계를 연구하는 탐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지초등학교의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는 ‘민간인통제구역 내의 습지 생태 환경과 타 지역 습지 생태 환경 비교분석 연구’라는 주제로 총 10명의 학생들(남학생 7명, 여학생 3명)이 담당교사와 지도교수,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탐구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민간인통제구역은 남방한계선으로부터 5~20km 밖으로 설정된 민간인 통제선까지를 일컬으며, 한국 전쟁 이후 한반도에서 인위적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아 생물종 다양성이 매우 높고, 습지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특히 파주 지역의 민간인통제구역 내에는 넓은 범위의 농지연못습지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 대원들은 서로 다른 환경의 습지를 비교하기 위해, 민간인통제구역 내 자생 습지와 파주 인근의 인공 습지를 각각 방문해 실험 시료를 채취했으며, 각 습지에 서식하는 올챙이, 우렁이, 붕어, 거머리, 물방개 등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동물과 곤충을 채집했다. 이를 통해 습지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고, 자연을 보호하면 어떻게 생태계가 풍부해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과학실험실로 돌아온 과학탐험 대원들은 각 습지의 수질, 서식 식물과 동물을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습지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와 인위적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영재아동 등 뛰어난 소수의 대상에만 집중하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실질적인 체험과 상호 간 협력을 통해 모든 아동들이 지닌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 중점을 둔 기업 최초의 창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가 정신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암웨이와 과학기술나눔공동체는 3년째 과학 창의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 산간, 낙도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로 선정하여 담당교사와 지도교수, 대학생 멘토의 지도에 따라 지역 생태에 기반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로 선발된 학생들은 시료 채취, 분석, 데이터화 작업 등 연구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보다 전문적인 과학 교육을 받았을 뿐 아니라 친구들, 교사, 대학생 멘토 등 여러 사람과의 협력과 실질적인 체험, 그리고 미국 연수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범위를 넓혀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긍정적 효과도 가져왔다.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고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과학기술나눔공동체 이태식 운영위원장은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는 전문적인 과학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도서 산간, 낙도 오지의 어린이들이 풍부한 지역 생태계의 숨은 가치를 스스로 찾아가며, 실질적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학탐험대원들은 1년 간의 활동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전국 각지의 또래 친구들과 만나고, 몰랐던 지역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됐다. 이를 통해 호기심과 자존감이 자라나고, 더욱 큰 포부를 갖게 된 것도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며 습지에서 생물 채집을 많이 해봤는데, 오늘 민간인통제구역에서 학생들과 탐험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 아이들이 오늘 활동을 통해 자연에 보는 시각이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한국암웨이가 지향하는 ‘더불어 사는 창의’란, 누구에게나 잠재된 능력이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나가는 개념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가 정신의 원동력이다.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 대원들이 민간인 통제구역 내 생태계가 갖는 의미를 직접 학습해 나가면서, 더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잠재력과 사고력을 한 단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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