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60.5%, 허리 아플때 먼저 ‘허리디스크’ 연상

- 현대인들의 디스크에 대한 인식 및 염려 높아져

- 만성적인 허리염좌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허리디스크로 진행하니 주의

- 조기에 적절한 치료 필요, 허리근육 강화운동 생활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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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석한의원
2014-06-23 08:39
서울--(뉴스와이어)--성인 10명 중 6명은 ‘허리통증’ 하면 ‘허리디스크’를 먼저 연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3,330명을 대상으로 ‘허리통증 하면 먼저 떠오르는 병명’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60.5%인 2,013명이 ‘허리디스크’라고 밝혔다. 그리고 허리근육손상 8.5%(284명), 허리염좌 7.5%(251명), 허리인대손상 6.7%(222명) 등이 뒤따랐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보통 허리통증 하면 허리를 삐었다, 허리가 삐끗했다고 표현되는 허리염좌를 떠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허리디스크’를 연상시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허리디스크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의 디스크에 대한 인식 및 염려 또한 높아졌음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허리통증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병이며, 만성통증의 원인 중 두통 다음을 차지한다. 허리통증이란 허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신호로써, 통증이 생겼을 때는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리염좌는 ‘요추염좌’라고 하는데,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인하여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인대가 손상되면 척추를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지 못해 허리뼈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외부의 압박이나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해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장형석 박사는 “허리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은 비교적 가벼울 수 있으나, 추간판이나 척추뼈의 문제라면 발전된 형태라 할 수 있다. 만약 자주 허리를 삔다면 인대가 늘어나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는 곧 허리가 불안전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만큼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허리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허리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등 일상생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허리근육 강화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튼튼해지면 척추 뼈에 가해지는 힘이 분산되어 디스크의 진행 또는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장형석한의원 소개
장형석한의원은 비수술 척추관절전문 의료 기관이다. 척추와 관절 질환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의 장형석 한의학박사가 운영하고 있다. 2005년과 2009년에 봉침의 염증 유전자 억제 기전을 규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MBC, KBS, SBS, YTN 등 국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무릎질환, 관절염 등의 척추관절 질환과 관련된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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