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은 6월 23일 한국특허정보원에서 특허정보를 민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활용지원센터에서는 특허청이 보유한 방대한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여 창업이나 사업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해 고기석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백만기 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서주원 BI산업협회장, IP정보사용자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격려사에서 ”정부3.0의 핵심 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특허정보개방·활용의 전진기지가 되어줄 센터 개소를 매우 환영하며, 특허청은 특허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는 특허정보 활용 촉진을 위해 출원인 대표명, 특허법적상태정보 등 민간의 수요가 많고 파급효과가 큰 특허정보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 특허분야 선진 5개국 특허청장회의(6.4~6일)에서 각 나라 특허정보를 일반인에 공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주요국의 특허문헌정보도 센터를 통해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정보를 활용한 민간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수요자가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정보 개방·유통 포털 사이트를 올해말 오픈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아울러, (예비)창업자 등이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창업이나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미래부, 안행부 등과 공동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인 ‘빅데이톤2014 (bigdathon.kbig.kr)’를 개최하여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고, 창업진흥원, BI(Business Idea) 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특허정보를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허청 소개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특허청 차장 출신인 김영민 청장이 2013년부터 특허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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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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