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베이비’ 걱정된다면…전 세계 축구 축제 안심하고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피임법
- 축제 분위기에 ‘월드컵 베이비’ 효과… 원하지 않는 임신에 대한 우려 상승
- 안심하고 축구 축제 즐기고 싶다면 경구 피임약 고려
- 3세대 프로게스틴 ‘게스토덴’ 함유한 피임약 ‘멜리안’, ‘마이보라’
하지만 출산율 증가가 긍정적 효과만을 보인 것은 아니다. 열띤 응원과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지거나 잘못된 피임법으로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출생통계에 따르면, 2001년 이후 법적 혼인 외의 출생아수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지만, 특히 2003년에 전년보다 9백명 증가한 6천 1백명을 기록했고, 2007년에는 전년보다 1천명 증가한 7천 8백명으로 나타나는 등 평년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것은 좋지만, 분위기에 들떠서 관계를 가진 단 한 번의 실수로 아프고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축제의 열기를 안심하고 즐기고 싶다면 피임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여성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경구 피임약이다. 경구 피임약은 여성의 몸 안에서 월경 및 임신을 가능케 하는 두 가지 호르몬, 즉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합성 제제로 난포의 성숙과 배란을 억제하며, 92-99.7%의 피임 성공률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피임법인 콘돔은 잘못 사용될 경우 피임 실패율이 최대 15%에 이르며, 계획 없는 성관계를 했을 경우 복용하게 되는 응급피임약은 일반 피임약의 10배에 달하는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어 생리 외 출혈 등 부작용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에 비해 경구 피임약은 사전에 미리 복용해두는 것만으로도 여성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키고 원하지 않는 임신을 대비할 수 있다.
호르몬을 복용하는 것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경구 피임약이 망설여진다면, 3세대 프로게스틴 성분인 ‘게스토덴’을 함유한 제품을 고려해볼 수 있다. 게스토덴은 피임약 복용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규칙한 출혈 발생의 가능성을 낮추는 경향을 보였을 뿐 아니라 다른 합성 프로게스테론에 비해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기 때문에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피임 효과를 보인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멜리안과 마이보라가 게스토덴 성분을 함유한 대표적인 경구 피임약이다. 멜리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피임약 중 에스트로겐의 함량이 가장 적은 피임약으로, 에스트로겐 함량을 낮춰 피임약 복용 중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자 하였고, 먹는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경구 피임약의 대명사인 마이보라는 20여년간 세계 여성들에게 신뢰할만한 피임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으로 인정받아왔다. 두 제품 모두 용량과 용법에 맞게 복용할 시 99% 이상의 우수한 피임 효과를 보인다.
멜리안과 마이보라는 생리 첫날부터 1일 1정씩 21일 동안 복용하고, 7일간 휴약기간을 가진 다음 8일 째부터 다시 복용하면 된다. 두 제품 모두 시중에서 약사와 상담 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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