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14 UN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서 전자통관시스템 홍보 나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백운찬)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연합(UN) 공공행정포럼’에 참가하여 해외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전자통관시스템(이하 UNI-PASS)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여 2005년 이후 지금까지 8개국에 1억 148만 불 상당을 수출한 UNI-PASS의 우수성을 각국 대표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이후 UNI-PASS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 국가를 위하여 스페인어 안내 책자를 준비하고, 스페인어 통역원을 배치하는 등 다른 기관과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UNI-PASS에 대하여 많은 질문과 함께 연락처를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관세청은 앞으로 UNI-PASS 수출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 소개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출신인 백운찬 청장이 2013년부터 관세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정보협력국 정보기획과
양동석 사무관
042-481-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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