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체조직 분야 외국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 인체조직 분야 외국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을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삼정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인체조직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수입 조직을 가공처리 하여 수출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 인체조직의 안전성 향상와 국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하였다.

독일, 체코 등 국외 규제기관 전문가, 미국의 관련 전문 업체, 국내 조직은행 종사자 및 의료인 등 인체조직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일정은 첫째 날(26일)에는 외국 규제당국자들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조직 가공처리업체 ‘시지바이오’를 방문하고, 둘째 날(27일)에는 ▲국내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 및 현황 발표 ▲선진국 및 인체조직 공급국가의 인체조직 안전관리 현황 발표 ▲GTP(인체조직 관리기준)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대한 상세 설명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외 규제 기관 등과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인체조직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 달라지는 인체조직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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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생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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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71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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