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3회 TGLC’ 기획단 워크숍 개최

- ‘2014 제3회 TGLC’ 기획단 워크숍,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서 열려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위원회 나승연(현 오라티오 공동대표) 전 대변인이 강연 펼쳐

- 가수 디케이소울의 미니콘서트…본 행사,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희대 국제캠퍼스(수원)와 부산 BEXCO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준비 중, 비영어권의 연로한 IOC 위원들을 고려해서 쉽고 감동적인 원고를 준비했어요. 저를 포함해 모두 여덟 명의 발표자가 준비기간 1년 반 동안 천여 번 넘게 연습한 것 같아요.” 지난해 TGLC 강연자이자, TGLC 기획단을 응원하는 나승연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위원회 전 대변인(현 오라티오 공동대표)이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난 2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된 ‘2014 Tomorrow Global Leaders Camp(이하 TGLC)’ 워크숍 현장. 이날 모임은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진행하는 TGLC 행사를 위해 팀별 인터뷰와 미션 발표, 마인드 강연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매인 강사였던 나승연 대표 외에도 가수 디케이소울이 참석,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디케이소울은 큰 행사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먼 훗날’ ‘3분 30초’ 등의 노래를 불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김태경(동덕여대 정보통계학 4) 씨는 “교양 수업이 있을 때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하는데, 한국인 특유의 억양이 나오는 게 힘들었다”며 “나 전 대변인의 말씀처럼 영어 원서를 소리를 내서 읽어야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어로 진행되는 캠프에서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혜진(을지대 안경공학 4) 씨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TGLC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깊이 생각했다”며 “워크숍에서 배운 소통의 마인드로 TGLC에서 멋지게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TGLC는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9박 10일간 경희대 국제캠퍼스(수원)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대학생 교양지 Tomorrow와 코리아헤럴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외교부와 서울특별시, 부산시, 헤럴드경제가 후원한다. 전 세계 25개국 3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영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마인드를 훈련하며 한국의 명소를 관광할 예정이다.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 씨와 스피드 스케이터 이규혁 선수도 참석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강연한다.

투머로우 소개
(주)투머로우는 내일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밝고 건전한 마인드를 함양시키고자 2007년 창립하여 월간 Tomorrow를 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Tomorrow Global Leaders 캠프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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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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