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중국 강소대학, 국제학술교류협약 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3일(월) 군산대학교 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 강소(江蘇)대학교와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수 및 연구자·학생·학술정보 등의 교환에 있어서 밀접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이성룡 기획처장, 표세만 국제교류교육원장, 기계공학부 정태진 교수, 강소대학 장제건(张济建) 부총장, 정배강(郑培钢) 교무위원회 사무실주임, 윤지국(尹志国) 총장실주임, 류회화(刘会霞) 공업센터주임, 임효비(任晓霏) 국제처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는 ▲공통 관심사와 관련한 공동연구, 강의 및 학술회의에서의 교원의 교류 ▲교원과 연구자 교류 ▲상호 이익이 되는 정보, 문서 및 연구자료 교환 ▲ 교환학생 교류 및 학점교환 ▲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교환 ▲ 양교에 도움이 되는 기타 공동협력사업 등에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양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강소대학은 강소성 진강시에 있는 국립대학교로 강소이공대학, 진강의학원 등이 합병된 공과대 위주의 종합대학교이다. 학부생 30000명, 대학원생 5000명, 교직원 6500명으로, 박사과정 33개, 석사과정 100개, 국가급 중점학과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