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대상 항공방제 시행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변화하여 활동하는 시기인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항공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올 들어 세 번째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항공방제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 온산읍(덕신리), 온양읍(망양리), 청량면(동천리), 서생면(위양·화정리)을 시작으로 6월 28일, 29일 북구 당사동, 구유동, 신명동, 대안동, 양정동, 어물동 일대, 6월 30일 남구 용연동, 성암동 지역 등 총 1,050ha(8개 동, 4개 읍·면 5개리)에 걸쳐 실시된다.

울산시는 항공방제 시행에 따라 장독대와 우물 뚜껑 닫는 것을 비롯해 산나물 채취 금지, 양어장 급수 중단, 양잠 농가 뽕잎 비축, 양봉 농가 벌통 이동, 항공살포 작업 시 바깥 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녹지공원과
이근섭
052-22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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