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등 90여개 기업이 참여, 3,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상세 채용기업으로는 대기업의 경우 지난해에 참여했던 삼성, 롯데, 신세계, GS, SK, CJ, 한진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금호 등 9개 그룹(59개사)이 참여하여 총 2,6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노사발전재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5개 기관에서 사무·행정직 30명을 채용한다. 병원, 외식업종 등 27개 중견·중소기업에서는 약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8개 병원에서 간호사, 상담 코디네이터 70명을 뽑고 할리스커피, 미스터피자 등에서 외식업종에서는 매니저, 바리스타, 매장관리직 등 200명을 채용한다. 특히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는 업무강도가 높지 않아서 중·장년층에 적합한 카드전표 수거업무에 100명을 모집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 체험관 등 10개관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매칭관은 경력단절여성,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의 현재 상황과 가장 적합한 채용직무 상담을 통해 일자리 알선은 물론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부스까지 직접 구직자에게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박람회 홈페이지(timework.jobkorea.co.kr)의 ‘박람회 100%활용법 - 사전직무탐색 결과’를 출력해 오면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사전에 검색해올 수 있다.
잡코리아 인재개발사업팀 김은정 차장은 “이번 박람회는 취업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구직지원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대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에서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원자격을 완화했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timework.job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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