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창의적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지역거점 구축
‘IP 창조 Zone’은 금년에 시범적으로 강원, 광주, 대구, 부산 지역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구축된다. 창작교실-특허연구실-창업보육실의 단계별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창의적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화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창작교실은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발명기법과 아이디어 검색, 도출, 구현에 대해 교육한다. 특허연구실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에 대한 단계별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수행하고, 우수 기술에 대해 권리화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보육실은 지역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사업화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특허청 차장, 도의원,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IP 창조 Zone’ 개소를 축하하였으며, 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IP 창조 Zone’은 강원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개소될 예정이다. 교육비 및 기타 부대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원과 대구, 광주, 부산남부 지식재산센터(홈페이지 www.ripc.org 참조)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석 특허청 차장은 “‘IP 창조 Zone’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권리화·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식재산 역량을 높이고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소개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특허청 차장 출신인 김영민 청장이 2013년부터 특허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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