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입문 비상 개폐 밸브 위치 등을 표준화 한다
기술표준원은 서울시 8개 노선의 지하철, 전철의 비상 장비 위치 등에 대하여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2005. 3 ~ 2005. 10) 있다.
현재 까지의 중간 조사결과, 비상시 승객이 손으로 열 수 있는 출입문의 개폐 손잡이 크기와 위치, 밸브를 작동시켜 출입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비상개폐 밸브의 위치, 비상 통신 장비의 설치 위치, 화재 초동 진압을 위한 소화기의 위치 등이 노선별로 다른 것으로 조사되어 가능한 부분부터 표준화 할 계획이다.
기술표준원은 실태 조사가 끝나면 그 결과에 대하여 금년 11월 이후 건설교통부, 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의 할 계획이며, 생산 기업, 연구소, 지하철·전철의 운영 주체인 각 지방자치 단체의 지하철 본부, 전문가, 고객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06년에 KS규격 등으로의 제정 등 표준화 작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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