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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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14-06-24 09:55
서울--(뉴스와이어)--‘14.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0조 7,426억원으로전월(11조 1,219억원) 대비 3,793억원 감소(3.4%↓)

회사채 발행은 전월과 비슷하나, 주식 발행은 대폭 감소

‘14. 5월중 CP 및 전단채의 발행실적은 58조 6,030억원으로 전월(64조 4,947억원) 대비 5조 8,917억원 감소(9.1%↓)

(주식) 이번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실적이 전무하여 주식발행액 대폭 감소(코스닥법인 유상증자 : 1,035억)

(회사채) 일반회사채 발행은 대폭 감소하였으나, 금융채· ABS·은행채 발행이 증가하여 총액은 전월 수준 유지

(일반회사채) 금융지주·발전공기업(AAA등급)의 운영·시설자금용도 회사채 발행(1조 800억)이 활발하여 AA등급 이상을 선호(93.6%)하는 ‘등급간 양극화’ 현상이 여전히 지속

발행목적 중 차환용도 발행이 전월에 비해 대폭 감소(2조 2,095억→8,820억)한 반면, 장·단기 금리차 축소로 장기조달비용이 감소하면서 장기회사채 발행이 증가 추세(만기 4년 이상 장기채 : 76.2%)

(금융채) 운영자금 조달 및 차환 발행 용도로 카드사의 발행 건수 및 금액이 전월 대비 증가(21건→33건, 8,300억→1조 3,400억)

신용등급이 높은 여전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일 신용등급의 일반 회사채보다 여전채의 금리가 낮아지는 ‘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남
※ 여전채는 공급물량이 많아 회사채 보다 금리가 높게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전채 수요증가로 일반회사채보다 금리가 낮아지는 현상 발생

(ABS) 5~6월 중 P-CBO 만기가 집중 도래하여(1조 4,214억, ‘14년 만기 도래액의 46%) 차환을 위한 P-CBO ABS 발행이 대폭 증가

(은행채) 차환 발행(전북은행 : 1,300억, 경남은행 : 1,500억) 등으로 지방은행채 발행액이 증가(1,700억→5,000억)

(CP·전단채) 전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일반CP 발행액이 이번 달에는 평월 수준으로 복귀

증권사 콜차입 규제로 초단기(7일 이내) 전단채 발행액이 증가(11조 4,370억→13조 9,677억)

이번 달에는 전단채가 CP 발행을 상회하는 등 전단채가 CP시장을 대체하는 추세가 지속(금월 CP·전단채 총 발행액 대비 전단채 비중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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